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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 2025

Schletter Korea, 당진의 100MWp 해안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설치 시스템을 공급하다

프로젝트
아시아

한국 당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 태양광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완공되었다. 철새 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간척지에 건설된 이 프로젝트는 생태, 지반 및 기후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어디에도 없는 어려움에 직면했었다. 이 프로젝트는 SK E&S가 발주하였으며 한화솔루션이 프로젝트 전 과정을 도맡는 EPC 시공사로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서해의 당진 해안을 따라 99만 평방미터 규모의 간척지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수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겨울철 안식처인 철새 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철새가 가장 많이 이동하는 시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서식지 보호를 위해 공사를 의무적으로 중단하는 등 환경 준수를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 시 최대한 래밍 공법으로 인한 소음을 줄였다.

이러한 제약 사항에도 불구하고, 본 설치 시스템은 불과 3개월 반만의 실제 설치 기간 동안에 전부 설치되었다. Schletter의 자재 인도는 2024년 11월에 시작되었고 2025년 5월 초까지 설치가 완료되었다. 현장에 철새가 계속 도래한 것은 이 프로젝트가 청정 에너지 개발과 환경 보존의 균형을 맞춘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밀 엔지니어링, 효율적인 물류, 견실한 현지 협력을 통해 가장 요구 사항이 까다로운 태양광 설치도 적시에 납품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합니다.”라고 Schletter Korea의 제임스 김 대표는 말한다.

Schletter는 부식이 심한 해안 환경에서 우수한 내하중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FS Duo SRF6 설치 시스템을 ETA2 및 LC90 파일 기초물과 결합하여 공급했다. "당진은 강한 해안풍과 높은 염분, 불안정한 지반, 엄격한 환경 규제 등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 존재했습니다. FS Duo 시스템은 설치가 용이한 것은 물론 모든 구조적 그리고 추적성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뛰어나다는 점에서 선택되었습니다.

현지 설치업체인 가온누리(주)의 양일선 대표는 “Schletter 시스템을 사용한 것은 처음이었지만 다른 솔루션에 비해 설치가 훨씬 빠르고 인력도 적게 투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향후 프로젝트에서도 Schletter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300MWp급 태안 및 42MWp급 서산 발전소의 성공적인 완공에 이어 Schletter Korea의 대규모 전력 공공 사업 레퍼런스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당진 프로젝트는 국내 태양광 발전 인프라 부문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구조물 솔루션으로 한국의 재생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Schletter Group의 CCO(최고상업책임자)인 리차드 로스홀츠(Richard Lothholz)는 말했다. “당진은 특히 복잡하고 환경에 민감한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품질과 현지 적응력을 결합할 수 있는 당사 역량의 우수한 성공 사례입니다.”

한화솔루션의 황병진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 정도 규모와 복잡성을 가진 현장에서는 구조적 무결성과 환경 민감성 모두 절충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Schletter의 엔지니어링 덕분에 두 문제를 타협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라고 부연했다.

Schletter는 한국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제 다양한 프로젝트 니즈에 맞는 맞춤형 엔지니어링 지원, 신속한 대응 시간 그리고 인증된 구조물 성능을 제공하면서 중소규모 태양광 발전 부문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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